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조정식 사무총장을 경기 시흥을에, 김성환 인재영입위원장을 서울 노원을에 공천했다.이에 따라 인천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대장동 1타 강사를 자임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붙게 됐다.또 이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이 여러분이 주신 표로 방탄조끼를 만들어 입는 꼴은 더이상 못 보겠어서 나왔다"며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도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 공천 지역 4곳,
일명 ‘떳다방’으로 불리는 기획부동산 근절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경기 부천시 갑)은 3일 부동산 중개보조원의 채용인원을 제한하고, 중개보조원에게 ‘본인이 중개보조원인 사실’을 고지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상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로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소속되어 고객에게 부동산 매물 현장을 안내하는 등 공인중개사의 단순 업무를 보조하는 자이고,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공인중개사 또는 이와 유사한 사용하지 못하게 돼 있다.그럼에도 다수의 중개보조원을 고용해 ‘실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경기부천시 갑)이 22일 종합감사에서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통계조사관 처우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통계청의 조사통계 작성을 위해 가구 및 사업체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담당하는 공무직 근로자(통계조사관)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통계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인력 증원은 어렵기 때문이다. 통계청 지방청별 현장조사인력 중 공무직의 비율(52.4%)이 공무원 비율(47.6%)을 넘어섰다.통계청 공무직 근로자의 열악한 처우의 개선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왔다. 이에 2014년 10월, 통계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고양, 부천, 하남, 과천 등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도세 감면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4일 조광한 시장 등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협 의원(부천시 원미구갑)을 만나 토지보상 양도세 감면 확대를 건의했다.이날 조 시장 등은 김경협 의원에게“신도시 토지보상이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평가하여 주변 실거래가 보다 저렴한 보상으로 불만이 팽배하고, 지역주민 의지와 무관한 강제 수용임에도 과도한 양도소득세 징수로 국책사업 등 공익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형 버스 노선입찰제 정책토론회’에서 “버스는 교통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공공이 지원하되, 이에 상응한 공적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 권미혁, 김경협, 김병관, 김병욱, 김영진, 김한정, 박정, 백혜련, 설훈, 송옥주, 유승희, 윤후덕, 이용득, 이용주, 이종걸, 임종성, 정성호, 조응천 등 국회의원 18명(가나다순)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자체, 버스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했다.토론회는
경기도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경기도의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광역의원과 국회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전문성 및 자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고자 이날 토론회를 마련했다.도의회와 의회 지방자치분권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이 당 경기도당위원장에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경기도에서부터 실천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러면서 “지방자치도 민주당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겠다”며 “경기도와 31개 전 시·군, 60개 지역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참여형 지방자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당이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8·25 전당대회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거취 여부가 쟁점이 된 데 대해
외교부가 박대통령 역점사업인 코리아에이드(Korea Aid) 정부합동 티에프(TF)에 미르재단 이한선 상임이사가 참여했다고 공식 확인했다.또 다른 미르재단 관계자는 TF단 일원으로 박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사전답사반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코리아 에이드는 지난 5월말 박 대통령의 동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앞두고 정부가 ‘새로운 한국형 개발협력(ODA) 모델’이라고 홍보해온 대외원조 사업으로, 5월 대통령 순방 때 21억원이 쓰였고, 올 하반기에도 30억5천만원이 쓰일 예정이며, 내년에는 3배 가까이 많은 143억6천만원이 정
전경련으로부터 486억원을 모금한 재단법인 미르가 박대통령 역점사업인 코리아에이드와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정부가 공식추진하기에 앞서 관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원미 갑)은 26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20일부터 한 달간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식품영양학과)에 ‘K-Meal 가공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도국용 쌀 기반 시제품 제작)’을 맡겼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언론(26일자 한겨레 인용)에 의하면 미르재단이 그보다 최소 1개월 앞선 작년 11~12월경 이화여대 관련자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생활임금제' 관련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가결 처리하고 법안을 전체회의로 넘겼다.이에 따라 환노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최저임금법 6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적정한 임금의 보장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적정임금에 생활임금이 포함되더라도 '적정임금 보장'이 강제조항이 아닌 노력조항이라는 점을 고려해 여당이 개정안 처리에 동의했다.생활임금제는 저소득 근로자들이 주거와 교육, 문화생활을 하면서